어깨 염증에 효과적인 주사 치료 방법(프롤로, DNA, 콜라겐)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운동을 하다가 어깨 부상으로 운동을 잠시 쉬고 있습니다
어깨에 염증이 발생하여서 팔을 돌리거나 특정 부위에 힘을 주면 통증이 느껴지고 있는데요
가벼운 염증이라면 소염 진통제로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저는 현재 DNA 주사를 병행하여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깨에 염증이 생겼을 때 어떤 주사 치료법이 있는지 또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가격 정보를 공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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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 주사란 ?

인대 강화 주사라고 불리며 인대 부위에 조직을 재생 시켜서 염증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감소시키는
생체 친화적인 치료입니다.

어깨, 무릎, 허리, 팔꿈치 등 통증과 염증이 발생하였을 때 완화를 위해 맞는 치료 주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프롤로 주사의 주 성분은 포도당으로 되어있습니다. 포도당은 삼투압 높은 물질이라
염증이 있는 부위에 포도당을 투입하여 삼투압으로 인해 염증 반응이 생기고
그걸로 인하여 인대가 재생되고 염증을 완화시켜서 치료를 하는 방법입니다.

프롤로 주사는 처음 주사 치료 시 염증을 강화하게 하여 초반에는 통증이 있을 수 있으나
점차 호전이 되어 좋아진다고 합니다. (개개인의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음)

가장 중요한 건 가격인데요.. 프롤로 주사는 비급여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병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다니는 정형외과에서는 2~3만 원 정도 가격으로 확인하였습니다.

 

DNA주사(PDRN)란 ?

DNA를 채네에 투여하여 손상된 조직의 세포 분열을 촉진하여 회복 및 재생시키고 염증 및 통증을 완화해 주는
치료 방법 입니다.

프롤로 주사와 마찬가지로 어깨, 허리, 무릎, 팔꿈치 등 인대 및 염증 난 부위에 직접 시술하여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저도 DNA 주사는 처음 들어봤는데요 DNA라고 해서 뭔가 있어 보이는 주사라고 생각하였는데
그 정도는 아니더라고요.. DNA 주사의 주 성분은 PDRN으로 연어의 정자에서 추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어는 단백질이 많고 사람과 유사한 DNA를 가지고 있어 해당 성분에서 세포의 증식이나 항염증 작용을 도와준다고 하네요

DNA 주사는 우리 몸속에서 새롭게 재생되는 과정에 자극을 해서 빠르게 재생을 도와 치료가 된다고 합니다.
프롤로 주사와 다르게 초반 염증을 유발하지 않아 초반 통증이 없다고 합니다 (개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음)

DNA 주사 또한 비급여로 프롤로 주사보다는 가격이 배가 되는데요 가격은 8~9만 원 정도입니다.

콜라겐 주사란 ?

콜라겐을 체내에 투여하여 염증 및 통증을 완화해 주는 주사 치료입니다.
마찬가지로 어깨, 허리, 무릎, 팔꿈치 등 인대 및 염증 난 부위에 직접 시술하여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콜라겐은 필 수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손상 부위에 회복 반응을 빠르게 일나게 도와줍니다.
프롤로 주사와 유사하지만 1단계 (염증 유발)를 건너 뛰고 바로 2단계 (증식기)에서부터 진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치료 방법입니다.

보통 콜라겐 주사라고 하면 미용에 사용하는 주사로 많이들 알고 계신데 (저 또한 그랬습니다...)
통증과 염증 치료에도 쓰인다고 하네요

콜라겐 주사도 비급여로 시행되고 있으며 DNA 주사보다 가격이 비싸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20~만 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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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내용을 한 줄로 정리하자면
프롤로, DNA, 콜라겐 주사는 모두 통증과 염증 완화 치료에 사용되는 주사 치료입니다.
각각의 주 성분이 달라짐으로써 명칭과 가격이 다르게 되어있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같다는 걸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아요

가격이 비싼 만큼 효과도 다르다고 하는데요 (가격은 비급여로 병원마다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순서는 프롤로 < DNA < 콜라겐 순서로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다만 콜라겐 주사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그렇게 추천을 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요즘은 DNA 주사로 많은 치료를 한다고 합니다

주사치료는 초음파 검사를 하고 나서 통증 및 염증 부위에 직접 시술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많이들 주사치료가 아프다고 알고 계시는데 저는 스테로이드 주사도 맞아봤고 이번에 DNA 주사도 맞아봤는데요
그냥 일반 주사와 동일하다고 보면 될 거 같아요 (오히려 헌혈이 더 아프다는...)
물론 개개인마다 다르 수 있으니 꼭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고 진행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